노화를 막는 다양한 방법 중 항산화 영양제를 챙겨 먹는 일은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방법이다.
항산화 관련 영양제 종류로 프로폴리스, 글루타치온, 아스타잔틴, 셀레늄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오늘은 필름형태로 어디서든 간단하게 섭취가 가능한 글루타치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글루타치온 효과
노화를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는 체내의 대사과정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해 발생한다.
심지어 건강을 위한 운동할 때도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절절한 관리는 필수이다.
글루타치온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 및 안전하게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피부노화 및 트러블 완화, 해독, 항산화, 면역력 상승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산화환원방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인 것이다. 최근에는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까지 보고되면서 이너뷰티 시장에서도 많이 찾는 성분이 되었다.
⚛ 필름 효과
일반적인 영양제는 대부분 알약, 과립, 파우더 형태로 많이 만들어지지만 글루타치온은 필름 형태의 제형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 이유는 경구로 섭취할 시 긴 대사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생체이용률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한다.
이 부분을 보완한 글루타치온 필름 효과는 구강점막의 모세혈관을 통해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월등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효과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욱 많이 찾는 추세이다.
⚛ 주사 효과
흔히 백옥주사, 미백주사로 알려져 있는데 보통은 정맥주사 형태로 20분~1시간가량 소요되는 시술이다.
효과는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대체로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부작용은 드문 편이지만 정맥에 직접적으로 투여하는 방식, 시술시간, 비용 등으로 쉽게 접하긴 힘들다. 또한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점, 정맥에 직접 주입하는 형태로 많이 시술하는 점 등으로 인해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 하루 섭취량
아직 글루타치온 섭취량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확립되어 있진 않지만 한국 허가 용량의 경우 1회 50~100mg, 1일 1~3회 복용하되, 연령 및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하길 권하고 있다. 즉 하루 최대 300mg.
물론 이 이상 섭취하여도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지용량으로는 300mg 선에서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30대가 지나면서 체내에 세포들도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늘어가는 주름과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결국 쌓여가는 활성산소로 인해 독소가 쌓이고 칙칙한 피부, 피부트러블, 쌓여가는 피로감 등을 야기한다.
운동, 식생활 개선, 충분한 수면 등으로 개선을 요할 수 있지만 이럴 때 항산화 영양제의 도움을 받아 피부건강과 면역력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특히 오늘 소개한 글루타치온은 필름 형태로도 접할 수 있기에 꼭 리스트에 추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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