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여행2 통영여행 2박 3일③ : 사량도 낚시, 대항에서 갑오징어 잡다! 전날 등산으로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일정이었던 사량도 낚시를 하러 가기로 했다. 간단히 아침 먹고,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대항으로 나왔다. 남해에 섬이다 보니 모든 곳이 낚시를 던지기 좋았지만 가까운 곳에서 하기로~ 그림 같았던 날씨💙 사량도 낚시를 하기에 딱 좋았다. 우리는 아침 9시인가 10시부터 시작했다. 다들 초보라 얼마나 잡을 수 있을지 몰라 일찍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이미 시작한 분들도 꽤 있었다는...!! 우리는 찌낚시, 루어낚시 등 종류별로(?) 갖고 갔는데 남해라 수심이 깊어서 인지, 잡히는 어종의 특성 때문인지 대부분 찌낚시하는 분들이 많았다.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몇 명은 찌낚시, 몇 명은 다른 낚시 등 서로서로 바꿔가면서 해봤다 ㅎㅎ 사량도 낚시와 등산이 유명하다더니 시간이.. 2020. 11. 17. 통영여행 2박 3일① 고성 용암포 - 사량도 배시간 및 요금 참고하세요 몇 달 전부터 계획했던 가족 여행 이번 여행지는 "통영 사량도"로 정했다. 여행은 많이 다녔으나 섬 여행은 제주도 이후 처음이라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준비했다. 우선 사량도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고성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고성 사량도 배시간은 제일 첫 타임이 아침 7시였는데 수도권에서 출발하다보니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여행인 만큼 이왕 간 거 첫 배 타고 가서 꽉꽉 채워서 놀고 싶어서 엄청 일찍 출발했는데 출발시간이 무려 새벽 1시....😅 (여행에 있어서 만큼은 열정적인 우리 가족..♡ㅎㅎ) 새벽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4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었고, 도착하니 해가 슬슬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에겐 남해는 거리가 멀다 보니 쉽게 가기 힘든 여행지였다. 그래서인지.. 2020. 11.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