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4 통영여행 2박 3일④ 사량도 여객선터미널 매표소 시간표 등산부터 낚시까지 사량도의 여행을 야무지고 즐겁게 보낸 우리, 가기 싫어도 집에 가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여행 왔을 때의 시간은 왜 이렇게 잘 가는지...😥 집에 가는데도 4-5시간이 걸리기에 퇴실 후 바로 배를 타러 갔다. 안 그래도 집 가는 게 아쉬운데 심지어 숙소에서 멀지 않아 금방 도착했다ㅠ 우리가 섬을 빠져나갈 때 매표를 했던 "샤량도 여객선터미널" 섬으로 들어올 때 갔던 용암포 선착장보다 훨씬 규모가 컸고, 규모가 큰 만큼 사람도 차도 많았다. 나갈 때는 숙소와 좀 더 가깝고, 배 타는 시간이 긴 배편을 찾다 보니 사량도 여객선터미널 매표소 시간표를 보게 됐었다. 사량도에서 통영 가오치항으로 가는 배편은 35분간 소요되고, 배에서 내린 후 고속도로까지 10분대면 진입할 수 있어 이동이 용이.. 2020. 11. 25. 통영여행 2박 3일③ : 사량도 낚시, 대항에서 갑오징어 잡다! 전날 등산으로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일정이었던 사량도 낚시를 하러 가기로 했다. 간단히 아침 먹고,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대항으로 나왔다. 남해에 섬이다 보니 모든 곳이 낚시를 던지기 좋았지만 가까운 곳에서 하기로~ 그림 같았던 날씨💙 사량도 낚시를 하기에 딱 좋았다. 우리는 아침 9시인가 10시부터 시작했다. 다들 초보라 얼마나 잡을 수 있을지 몰라 일찍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이미 시작한 분들도 꽤 있었다는...!! 우리는 찌낚시, 루어낚시 등 종류별로(?) 갖고 갔는데 남해라 수심이 깊어서 인지, 잡히는 어종의 특성 때문인지 대부분 찌낚시하는 분들이 많았다.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몇 명은 찌낚시, 몇 명은 다른 낚시 등 서로서로 바꿔가면서 해봤다 ㅎㅎ 사량도 낚시와 등산이 유명하다더니 시간이.. 2020. 11. 17. 통영여행 2박 3일② 사량도 등산코스 : 출렁다리, 옥녀봉, 지리산 완등 통영여행 2박 3일 중 첫날 하기로 한 등산. 알아보다 보니 우리가 가는 상도에는 옥녀봉, 출렁다리, 지리산(지리망산) 등이 유명하다고 하여 사량도 등산코스를 오르기로 했던 것! - 우리는 배를 타고 들어온 직 후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산에 오를 준비를 했다. 20대 초반엔 나름 등산도 하고 해서 체력이 됐었는데 30대가 된 지금은 살도 (많이) 찌고, 체력이 저질이 돼서 과연 잘 오를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사량도 등산코스는 여러 개가 있는데 우리는 아래의 코스를 골랐다. [사량도 등산 완주코스] 내지 마을 옆 금 복개 → 지리(망)산(399m) → 불모산(400m) → 가마봉(303m) → 연지봉(295m) → 옥녀봉(261m) → (금평리) 진촌마을 or 대항(역주행도 가능).. 2020. 11. 13. 통영여행 2박 3일① 고성 용암포 - 사량도 배시간 및 요금 참고하세요 몇 달 전부터 계획했던 가족 여행 이번 여행지는 "통영 사량도"로 정했다. 여행은 많이 다녔으나 섬 여행은 제주도 이후 처음이라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준비했다. 우선 사량도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고성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고성 사량도 배시간은 제일 첫 타임이 아침 7시였는데 수도권에서 출발하다보니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여행인 만큼 이왕 간 거 첫 배 타고 가서 꽉꽉 채워서 놀고 싶어서 엄청 일찍 출발했는데 출발시간이 무려 새벽 1시....😅 (여행에 있어서 만큼은 열정적인 우리 가족..♡ㅎㅎ) 새벽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4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었고, 도착하니 해가 슬슬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에겐 남해는 거리가 멀다 보니 쉽게 가기 힘든 여행지였다. 그래서인지.. 2020. 11. 11. 이전 1 다음 728x90